2017년 제주도 여행 시작입니다~~~~~
남들 다 가는 휴가, 2년 동안 없어서 입이 나올대로 나왔었는데
제주도에서 추석연휴 알차게 보내고왔습니다.
사진을 보니 우도네요.
배 타고 들어가야 한다니까 배 멀미 심한 녀석이 걱정을 많이 했었는데 그방 도착해서
다행이었어요. 전날까진 호우주의보에 경보까지 최악의 날씨였는데 우도가는 날은
파란 하늘이 보이기 시작했어요.
전기차 2대를 빌려서 남편은 건이를 저는 준이를 태우고 우도를 만끽했답니다.
이곳 저곳 돌아다니다 보니 '이 조용한 곳에서 3박 4일 푹 쉬고 싶다.'라는 생각이 계속 들었답니다.
아담하고, 아름답고, 조용하고.........
그림같은 우도~~~~~~
먼 훗날 어느땐 쉼이 있는 우도 여행을 계획해야겠습니다.
우도는 그림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