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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초등학교

졸업 우리 꼬맹이 건이가 드뎌 초등학교를 졸업했어요~~~ 믿어지지가 않아요.^^ 언제 크나 언제 크나 했는데 시커면 수염까지 나서 면도하고 졸업식장으로 출발했답니다. 뭘해도 이쁘고 뭘해도 멋집니다. 중학생이 된다는 불안감으로 걱정이 된다고 본인은 말하고 있는데 제가 보기엔은 아주 재밌고 신나게 잘 보낼거라 생각합니다. 앞으로 좋은 친구 만나고 밝고 건강하게 자라주었으면 좋곘습니다. 온가족이 전합니다. 건이야 축하하고 사랑한다. 더보기
6학년 반장 울 준이 올해도 반회장이 되었네요. 경쟁자 없이 준이 혼자 나와서 그냥 되었다네요. 어유 넘 재미없어~~~~ 엄마들이 2학기에 2박 3일 동안 진행되는 학교 축제 땜시 애들 보고 나가지 말랬구나 하고 나름 생각했죠. 총회 때 가서 담임쌤께 말씀 드렸더니 ... "그게 아니죠. 준이가 나오니 경쟁 상대가 안되는 거 알고 아무도 안 나온거죠." 라고 말해 주셨네요. 6학년 마무리 충실히 해 가는 쭌. 네가 정녕 내가 낳은 아들이더냐 사랑한다. 더보기
표창장 우리 꼬맹이~~~~~ 책 좋아하는 우리 꼬맹이~~~~^^ 그냥 자기가 읽고 싶은 책 많이 빌려 읽나봅니다. 학교 도서관에서 대출해 오는 책은 1주일에 2권 정도인데 이런 멋진 상을 받았네요. 그것도 방송실에서 ㅍ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책가방에 보면 매일 이런 종류의 책들이 있었을뿐인데^^ (햄스터 키우기, 강아지 도감, 고양이 키우기.....) 짝은 아들 여름방학식날 멋지게 장식했어요^^ 더보기
영어노래부르기 장려상 아~~~유 귀여워^^ 얼마나 깜찍하게 불렀을까나? 잘 보이려고 입모양 동그랗게 만들며 목이 터져라 불렀겠지 ㅋㅋㅋㅋ 2학년 친구들과 순수 자기들의 힘으로 노래를 부르고 만든 율~~~동으로 상을 타다니... 아마도 심사 하시는 쌤들이 순수해서 주신 상인 듯ㅋㅋㅋㅋ 건이야 우리 건이야 참 잘 했어요. 뽀뽀~~~~~~~~^^ 더보기
남양주 시장배 마스터즈수영대회 최우수선수.. 어제 최우수선수 트로피를 받아 너무 좋았는데 ~~~~ 오늘은 신문에 우리 준이가 나왔어요. 완전 완전 놀라움 그 자체~~~ 어제 찍은 사진 속에 방송용 카메라가 일부분 나와 있어 혹시나 하고 보았더니 ㅍㅎㅎㅎㅍㅎㅎㅎ 입이 다물어 지지 않습니다. 마냥 신기하고 대견하고 .. 이른 아침 학교 선생님께 이 기쁜소식 알리고 애국조회 시간 때 시상 부탁 드렸습니다. 오케 승낙 답변이 왔고 덤으로 교장선생님과 찍은 사진까지 보내주셨답니다. 남자선생님이심에도 불구하시고 이렇게 섬세하고 자상하실 수가~ 엄마 맘을 너무나 잘 알아주셨습니다. 우리 담임선생님께 칭찬스티커라도 마구 주고 싶은 맘... 선생님 감사합니다.^^ ....... 항상 제 자리에서 포기하지 않고 열심히했던 시간들에 대한 보상인 것 같습니다. 준이, .. 더보기
부반장 구여운 우리 건이가 첫 임원이 되었습니다. 선거 전날부터 두 주먹을 꼭 쥐고 '난 반장으로 뽑힐테야' 하더니 ㅋㅋㅋ 누가 시키지 않아도 자기가 잘 나섭니다. 형아가 연설문 도와주고 외우는 것 까지 봐 주고 ... 반장 후보에 등록 하려면 친구 3명의 동의가 있어야 하는데 자기는 2명만 손을 들어주어서 반장이 못 되었다고 무지 아쉬워 했습니다.ㅋㅋ 뭐든지 어설프지만 구여운 우리 둥이. 귀염둥이 막둥이~~~~~ 1학기 동안 열심히 안전한 3반으로 만들어 가세용~~~~~~~~ 더보기
느티나무 우리 준이가 학교 신문에 또 이름을 남겼네요. 3학년 때부터 쭈욱 교육감배 수영 대회에서 좋은 결과로 상을 받았어요. 1년동안 열심히, 성실히 운동해 준 준이야~~~ 참말로 수고 많았다. 사랑한다.^^ 더보기
독서 표창장 오늘은 대단한 날~~~ 울 건이가 학교에서 처음 상장을 받았습니다. 너무나 신기해서 읽어 보고 또 읽어 보았지요. 기대한적도 없는데 이렇게 받아 오다니 ㅎ ㅎ ㅎ 책을 좋아하는 건 알았지만 학교에서도 잘 보는 줄 몰랐죠. 낼 바로 가서 액자 사고 끼워주어야겠습니다. 우리 강아지 사랑해~~~~ 더보기
제16회 교육장배 학교스포츠클럽 육상대회 800m 1등 우리 준이가 역사에 길이 남을 일을 해 냈습니다. 학교 대표로 800m에 나가 당당히 1등을 했습니다. ............. 대회 나간다고 새로 신발을 사 주었지만 어찌나 아끼던지 전날 연습 할 때만 신고 집에 고이 모셔 두었었답니다. .............. 처음 나가는 육상대회라 저뿐만 아니라 준이도 밤잠을 설쳤을지도 모르겠습니다. ............... 교장선생님이 아이들 차량지원 요청하셔서 친구엄마에게 부탁!! 4, 5학년 새까만 녀석들 6명 데리고 남양주종합운동장으로 출발~~ 반바지가 짧다고 내내 투덜투덜 되더니 뛸때보니 너무 구엽더라고요. 출발할 때는 맨 뒤에서 뛰더니 200m터쯤 지나더니 한명씩 한명씩 차례대로 잡기 시작하는거예요. 친구들, 형, 누나들이 목이 터져라 응원는 사이 .. 더보기
도심초등학교 운동회 우리 녀석들 운동회가 있었습니다. 건이는 백군, 준이는 청군^^ 건이는 꼭두각시, 준이는 깃발 춤!! 이번 운동회는 가족에게 나름 의미가 있네요. 엄마가 태어나서 처음으로 계주 선수가 되었으며... 준이는 초등학교 마지막 운동회가 되었고... 건이는 여친을 등에 업어 본... 아빠에게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