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명동 자라키즈매장

자라 세일 자라 옷이 세일 한다는 남푠님의 정보로 명동으로 고우 ~~고우~~ 이제 사춘기에 접어 든 큰 아드님 옷 고르는 눈이 너무나 매서워 고르는데 한참 걸렸다. 우리들이 좋아하는 컨셉하고는 너무나 달라 무언의 압력과 협박으로 가까스로 골랐다. 작은 아들은 아직 골라주는대로 다 좋다고해 큰눔이 또 한번 혼을 난다. 몸에 딱 붙는 스키니 반바지와(정말 난 그 옷이 너무 싫다ㅠㅠ 특히 남자들..... 상상에 맡기겠음) 또한 피트한 상의만 찾는다. 이래 저래 서로의 신경을 건드리며 결국 아빠가 원하는 스타일로 계산.. 입어 보니 지도 맘에 드는지 말이 없다. 그리고 아빠가 그렇게도 얘기한 소고기 등심이 맛있는 유성집으로 출발!! 도착하니 밤 9시. 배에서는 고프다고 난리이신데 이름 써 놓고 대기하는 팀이 많다ㅠㅠ 허름.. 더보기
ZARA KIDS... 형님이 얼마나 쑥쑥 크는지 바지가 다 짧아요. 그래서 형님 바지 사러 갔는데 아빠는 건이도 사주어야 한다고 야단이예요. 바지도 있고 다 있다고 말려도 어느새 노란 잠바 손에 들고 꼭 필요한거라고 사야 한대요. 아무튼 못 말리는 건이에 대한 사랑이예요. 그 누가 막겠습니까. 더군다나 연 8일째 열이 떨어지지 않아 소아과 소견서 들고 삼육병원에 다녀온 뒤라 더 애 틋하겠죠. 병원에서 이유없는 열이라고 입원해서 검사해 보자고 심각하게 이야기했거든요. 약 처방만 해 달라고 하고 내일 집 근처 한양대학 병원에 가기로 했죠. 미숙아로 태어나 아빠 품에서 떨어지지 않고 사랑과 관심을 독차지한 건이...... 엄마, 아빠는 바라는게 없다. 그저 아프지 말고 건강하게만 자라다오. 더보기
건이 입학준비.... 사랑하는 작은 아들 슬~슬 입학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가방은 작은 이모가 사 주셨고 아빠는 재킷을 준비했습니다. 준이는 그냥 입던 옷 입은 것 같은데 건이한테 유별나게 신경을 쓰고 있는 남편^^ 아무리 생각해도 징징베리베리건이가 초등학교에 간다는게 신기한가봅니다. 지금 우리 눈엔 마냥 아가 같은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