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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길산

운길산 수종사 저번주 일요일에 운길산 수종사에 갔다 와습니다. 오랜만에 하는 등산이라서 많이 힘들었지만 그래도 바람이 불어서 덜 힘들었습니다.너무 오랜만에 등산을 해서 원래 수종사에 가야하는데 정상으로 가는길로 가고 있었습니다.다행히도 아빠께서 상황파악을 하셔서 산 밑으로 내려가 드디어 수종사에 갔습니다.수종사에7m짜리 불상을 세운다고 하네요.얼른 완성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전망대에 올라가서 멋진 풍경을 보고 또 제가 황금불상을 발견해서 사진을 찍었습니다. 밑에내려가는도중에 길을 잘못 들었는데 거기에서 동남아시아 유학생으로 보이는 사람3명을 만났습니다 . 다행히도 모두 무사히 내려왔고 우리는 장어를 먹으러가고 동남아시아(?) 유학생 3명은 갈길을 갔습니다. 2016. 09. 01 장 건, 더보기
도곡리에서 양수리까지... 눈 덮인 겨울산이 보고 싶었다. 오랬만에 산행 장비를 꾸리고 도곡리에서 양수리까지 겨울산행...... 작년에 새로 장만한 '아이젠' 덕분에 무사히 마칠수 있었다.. 더보기
건이의 산행 모처럼 평화로운 토요일이었습니다. 준이는 친구와 놀이공원 가고 나머지 가족들은 가을 산의 정취를 느끼고 왔습니다. 지난 주에 왔더라면 곱게 물든 나뭇잎을 볼 수 있었겠지만 비가 온 뒤라 발 밑에 떨어진 낙엽들을 밟고 왔네요. 형아도 없는데 힘들다는 소리 없이 열심히 따라온 7살 등산 신동^^ 우리 건이 최고!!!! 더보기
등산 모처럼 온 가족이 산행을 다녀 왔네요. 건이랑 엄마는 수종사까지, 아빠와 준이는 정상까지. 건이도 이젠 커서 힘들다는 투정없이 잘 따라와 주고 준이는 아빠보다 가볍고 빠르게 산을 타는것 같았습니다. 내년이면 건이랑 엄마도 아빠, 형님과 함께 정상에 오를 수 있을 것입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