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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구아나

이구아나와 함께 아이스에이지... 오랜만에 주말을 집에서 보냈습니다. 저녁 먹고 간식 먹으며 영화 한편 때리고 ㅎㅎㅎ 더보기
건이 생일... 사랑하는 건이의 6번째 생일입니다. 어린이집에서 너무 비싼 잔치를 해서 집에서는 생략하려고 했는데 아빠가 야단이십니다. 그래도 우리 별이 집에서도 파티를 해 주어야한대요. 형아는 축하연주와 권총을 선물해 주고 아빠는 이쁜 멍멍이를 사 갖고 오셨네요^^ 더보기
이구아나 목욕하기... 집에 와서 처음으로 목욕하던 날 우리집은 초 긴장! 따뜻한 물 좋아하는 녀석들 온도 맞추랴 필살적으로 도망가려는 녀석들 잡으랴 잡긴 잡았는데 날카로운 발톱으로 버둥거려 비명소리가 들리고...... 그래도 헤엄치며 노는 모습을 보니 신기하고 재미있었습니다. 더보기
이구아나... 그렇게도 키우고 싶어하던 애완동물이 생겼습니다. 뱀, 햄스터, 강아지, 육지 거북, 지렁이등 무엇이든지 키우고 싶다고 시간나는 대로 이야기 했었는데 이제 소원 풀었습니다. 친할머니께 받은 용돈 동생과 합쳐 이구아나 2마리를 샀습니다. 너무나 좋아서 건이는 몸을 부들부들 떨고 준이도 말이 많아졌답니다. 아침에 깨우면 더 자고 싶다고 했는데 오늘은 '이구아나 배 고픈가봐 밥 줘야지'했더니 벌떡 일어나 호박을 잽싸게 썰고 관찰을 합니다. 몸집이 큰 것은 준이꺼 드래곤, 작은 것은 건이꺼 나루토!! 이름도 예쁘게 지었지요~~~ 더운 곳에서 자라는 녀석들이라 새벽에 추울까봐 걱정이되어 열전등을 켜주었습니다. 아들들 때문에 일어나는게 아니라 이구아나 감기 들까봐 일어나다니..... 애기 2명이 더 생겨서 우리 가족..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