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자유형 50m

소년체전 선발전 자유형 50m 고양체육관에서 경기가 있었습니다. 시설 좋고 깨끗하고 날씨 또한 환상적이고^^ 이번 대회는 토, 일 경기가 아니고 일, 월요일 날짜라 일산 여가 펜션에서 일요일 숙박하기로 했답니다. 부모들은 새벽 4시30분에 일어나야 하는 부담이 적어 너~~~무 좋았는데 주인공인 우리 준이는???? 어제 저녁부터 긴장이 되었는지 아침 눈 뜰 때부터 시종일관 무표정...... 익숙하지 않은 기도도 하고 건이랑 같이 안마도 해 주었는데 ㅋㅋㅋㅋ 40명 중 9등, 30.75, 예선탈락... 그래도 이젠 괜찮아요. 선수 애들처럼 죽기살기로 하는 운동도 아니고, 선수 애들처럼 시간과 돈 투자하면서 하는 게 아닌데 어찌 그 아이들보다 잘 하라고 욕심을 부립니까? 준이는 자기 상황에 맞게 최선을 다 한거예요. 누가 좋지 않은 기록을.. 더보기
2012 전국학교스포츠클럽 수영대회... 처음으로 교육청에서 지원비 받고 나간 대회!! 요~~호 어제 나이키 가서 츄리닝이랑 양말, 모자까지 샀지요. 각 도에서 제일 가는 마스터즈 아이들이 모인 자리~ 준이도 많이 떨렸다고 하더라고요. 그것도 5, 6학년 같이 뛰는 대회라 부담은 더 컸을거예요. 어제 29초만 찍어 보자 수리수리 마수리 주문을 외워봤는데 ㅋ ㅋ ㅋ 정성이 부족했는지 30초대로 들어 왔어요. 걍 자기 기록으로 ...ㅍ 그래도 은근 기대를 했는데 29초 ......ㅎ 새벽같이 일어나 열심히 뛰어 준 장준!!!! 잘 했다~~~ 이것으로 올 대회는 마감~~ 더보기
이천 전국마스터즈수영대회 너무나 바쁜 주말. 에고 나이 먹어서 이젠 2틀 연속대회 따라 다녔더니 눈꺼풀이 주저 앉네. 올 초보다 좀 초를 당기려나 은근 기대를 했었는데 제 자리... 그래도 동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열심히 뛰어 준 준이 최고!!! 더보기
제9회 초등학교 마스터즈 자유형 50m 1위 지난 수영대회 상장이 왔습니다. 거기에 덤으로 학교에서 현수막까지 걸어 주고요. 앗~~~싸 엄마, 아빠 어깨에 힘들어 가고 우리 준이 기 팍!팍! 살고. 장하다 울 큰 아들^^ 더보기
오산시의장배 전국마스터즈 수영대회... 이 번 대회에도 와부에서 혼자 나가는 외로움을 느낄~ 뻔 했는데 참가한 성인 팀이 너무 재미있어 웃다가 왔네요. 아이들이 얼마 나오지 않아 비교적 긴장을 덜 했는데 여전히 라이벌들은 계속 만나는군요. 거기에 여지껏 꼭꼭 숨어있던 복병이 나타나 50,100 모두 1위를 했고요. 이 세상에 영원한 강자도 승자도 없다는 말을 실감했습니다. 100은 나름 선생님과 전략을 세우기도 했는데 영법이 이상하고 기록이 뒤로 가는 안타까운 일이 벌어졌고 (그래도 3위, 워낙 50M까지 선두를 지키고 있어서...) 50은 자기기록을 단축하고 0.04의 차이로 2위를 했습니다. 항상 자기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는 울 큰아들에게 큰 박수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