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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mping

백담사캠핑.. 봄에 강풍재해로 엄청난 충격을 받고 맨붕 상태로 있다 캠핑에 재도전!!!!!!!!! 가족과 가정에 대한 불만이 큰 아들 가기 싫다고 하는 것을 친구 제하와 같이 가자고 꼬득여 갔다. 30년의 넘는 우정을 간직한 친구 은주, 그녀의 영혼의 짝꿍 동우씨, 세상에 하나뿐이 없는 아들 제하 그리고 개아들(ㅋㅋ) 우주..... 캠핑이 처음인 그들과 함께 2박3일을 보냈다. 사춘기 시작인 큰녀석들 땜시 고민인 엄마들은 할 이야기가 한도끝도 없었구 아이들도 큰 재미는 없었지만 학교와 학원, 부모의 잔소리에서 해방되어 자연에서의 한가로움을 느끼며 보냈으리라.... 맥가이버 같은 동우씨가 또 진가를 발휘하며 잼나는 영화를 보여주었다. 어찌 테이블을 접어서 스크린을 만들 생각을 했을꼬~~~~ 새삼 느끼는 것이지만 은주나 .. 더보기
강풍주의보 캠핑 2014년 5월 3일 , 2박 3일 일정으로 양양 바다캠핑장으로 출발~~ 새로 산 자동차에 새로 장만한 텐트와 장비들을 바리바리 싣고 떠난다는 설레임도 있었지만 한편으론 꽃도 피워보지 못한 단원고 아이들에게 미안한 마음을 안고 떠났던 캠핑이었다. 긴 연휴로 가고 올 때도로는 꽉 막혔고 운전하는 내편이 많이 힘들어 했다. 첫날은 날씨가 좋아 새 집에 새로운 장비로 너무나 행복하게 먹고 마시는 행복을 만끽하였다. 다음날은 준이가 축구하고 싶다고 간절히 원해 양양시장에 가서 축구공과 야구공 사가지고 잔디밭에서 맘껏 뛰어 놀게 하였다. 밤부턴 바람이 좀 세지긴 했으나 튼튼한 새 텐트 안에서 영화도 보고 맛나게 먹고 놀았다. 놀면서도 일기예보를 주시하는데 양양에 강풍주의보가 다음날 오후까지 있단다. 그래도 설마 .. 더보기
추석캠핑 아마도 명절 때 캠핑은 마지막일 듯 싶습니다. 우리 듬직한 장남이 깜짝 놀랄 발언을 했습니다. 아빠 왈..... "아빠가 바빠서 여름 휴가가 없잖아. 할머니들껜 죄송하지만 그래서 일부러 너희들 데리고 명절 때 놀러 다니는 거야." 준이 왈....... "이렇게 놀러 다니는 것보단 할머니들 찾아 뵙는게 더 좋은것 같아요. 이러지 않으셔도 돼요." 듣고 있던 울 건이 울상이 되어선...... "안돼요, 전 이렇게 놀고 싶어요." ㅋㅋㅋㅋㅋ 역시 장남은 다르긴 다릅니다. 어른들보다 생각이 깊은 우리 준이. 그래서 아마도 명절 때 놀러 다니는 것은 이것으로 끄~~~~~~~~~~읕!!!!!!!!! 많은 근심과 생각을 갖고 온 캠핑에서 명확한 답을 얻고 갑니다. 언제나 나를 성장 시키는 우리 미카엘..... 하느님.. 더보기
학암포 오토캠핑장 급 짐 챙겨 떠난 캠핑!! 다연엄마가 어렵게 예약한 캠핑장인데 집안에 일이 너무 많아 못 떠난다고 해 우리 가족이 다녀 옴 ㅋㅋㅋㅋ 이 무더운 여름이 시작 된 날, 진짜 더웠다. 남편과 한 조가 되어 착착 집 짓고, 이렇게 빨리 친 적도 드문 일ㅋㅋ 반죽으로 얼른 수제비 떠서 먹고 바닷가로 고우~ 고우~ 고우~ 괌 갈 때 준비했던 보트 지대로 타고 잘도 논다. 아직 수온은 낮아 풍덩하고 빠지기에는 이른 듯.. 조개 줍고, 소라게 잡고, 모래놀이 하고 아이들의 모습이 평화롭다. 저~~ 멀리서 아이들 사진 찍어주는 남편도 행복이 넘쳐 보이고... 더위에 지친 이 몸은 분위기 못 맞추고 의자에 앉아 내내 졸다가 잠자리에 일찍 들었다. 신랑이랑 마주 앉아 맥주도 마시고 수다도 떨어야 하는데.... 책임을 다하지.. 더보기
솔밭가족캠프촌 꽤 늦은 감이 있지만 우리 가족의 올 캠핑이 문을 열었습니다. 2박3일 일정으로 양양으로 고고고~~~~~ 남푠님이 급하면 즐겨 찾는 곳으로 예약도 쉽고 텐트도 맘 놓고 넓게 칠 수도 있공~~ 주변에 볼거리 먹거리 놀거리도 있공~~ ........ 그런데 가는 동안 자고 있다 일어난 작은 아들 "엄마 목 아퍼" ... 설마 했는데 열이 오르기 시작. 약 갖고 왔으니 먹으면 좋아지겠지 하고 대수롭지 않게 여겼습니다. 중앙시장에 가서 기분 좋게 조개도 넉넉히 사고 캠핑장에 도착. 타프 치고 있는데 쥔장 아저씨가 오시더니 "여기는 방갈로 손님 일행들이 치는 곳이예요. 다른 곳으로 가세요." 욜심히 각 잡고 마무리만 하면 되는데 .... 다시 다른 곳에 자리 잡고 멋지게 타프치고 텐트 꺼내서 한단계씩 펴는데..... 더보기
연인산 캠핑.. 예약하기 그 힘들다는^^ 연인산 캠핑을 다녀왔습니다. 엄마들이 힘을 모아 으라차차 텐트 치고 타프치고 불 피우고~~~ 역쉬 대단합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아줌마들이 해 냈어요. 이제는 남편들 없이도 무엇이든 척척해내는 만능 엄마들~~~ 아빠들 살짝 긴장하셔야 되겠습니당. 1박 2일이라는 시간이 너무 짧아 아쉬움이 많았지만 그래서 다음 캠핑을 기약하며 행복한 시간에 감사했습니다. 더보기
캠핑 이 번 캠핑은 이창화 작가님 집으로 go~ go~ go~~~ 마당 넓은 집에 타프랑 텐트 치고 간이 수영장까지^^ 술 있고 친구 있고 아이들 물놀이 까지할 수 있으니 얼마나 좋은 조건의 캠핑입니까? ㅋ ㅋ 아이들 멍멍이랑 신나게 뛰어다니고 야구하고... 평화롭다는게 바로 이걸 두고 하는 말이겠죠. 맘 편히 다녀온 색다른 캠핑체험이었습니다. 더보기
양양 솔밭 캠핑장... 기다리고 기다리던 2012년 첫 캠핑!!! 아빠 사업 시작 한다고 얼굴 보고 힘들었던 서방님께서 모처럼 날을 잡았네요. 석가탄신일이 낀 연휴라 도로 사정을 엄청 났지만 (힘든건 누규? 쭌아빠) 우리는 완전 신선놀음이었죠. 녀석들은 하루종일 야구하고, 해먹타고, 바닷가 가고, ATV 타고, 빈둥빈둥 거리고, 엄마는 어느 자리에서나 쿨쿨 자고^^ 아빠는 또 맛난 가리비랑 키조개 사러 시장 갔다가 차가 막혀 오지도 못하고.... 아무리 봐도 남편은 고생만 하고 온듯. 참~~고생만 한건 아니죠. ATV 탈 때는 거기 온 아이 어른 통 틀어 제일 신나했지요. 다음 캠핑은 언제 갈지 모르지만 기다려집니다. 더보기
양양 솔밭가족캠프촌 2박3일... 2011년 마지막 캠핑입니다. 아쉽게도.... 아이들은 생전 처음 해 보는 밤 따기에 푹 빠졌고 야구광인 녀석들 눈 뜨면 배트랑 글러브 갖고 잔디밭으로 직행^^ 어디서 그런 에너지가 나오는지 부럽기만 합니다. 내년 이른 봄 제일 먼저 이곳에 와야겠습니다. ☞ Review www.solbatcamp.com (033) 672-8782 강원도 양양군 손양면 218-4 1박-\20,000(전기지원) 온수 샤워-(07:00~23:00)/화롯대사용/참나무장작 1묶음-\9,000/매점 운영 넓은 대지위에 솔향 그윽한 훌륭한 캠핑장 캠핑장의 어떠한 편의 시설도 사람들이 엉키지 않는다. 더보기
면옥치분교 캠핑장 조용하고 한적한 캠핑장을 다녀왔습니다. 이번에 생긴 곳으로 물이 있어 아이들 놀기 좋고 체험학습(문패만들기,퍼즐꾸미기)도 할 수 있어 오래 오래 기억에 남을 시간이었습니다. 요리 잘 하는 영서 엄마 덕에 삼시세끼 간식까지 완전 보신 캠핑이었답니다. 산으로 둘러 싸인 아담하고 소박한 이 곳에서 쌀쌀한 가을 정취를 느껴보고 싶습니다. ☞ 면옥치분교(폐교)캠핑장 ☞ 온수 샤워/무선와이파이 지원(WiFi 000000FF60) ☞ 해발 600 m 위치한 고지대로 임도길 왕복 40km 산악 트레킹 코스 ☞cafe.naver.com/naturalcamp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