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황금 같은 토요일!!
가족 모두 아침 일찍부터 스케이트장 가자고 서둘렀습니다.
건이 콧물과 잔기침이 있어 잠깐 병원에 들렸다 갈 계획이었죠.
의사쌤 하는 말
'오늘 낼은 외출 하지 마세요. 잘 못 하다간 폐렴으로 가겠어요. 잘 지켜 보세요'
.........
그래서 아빠랑 준이랑만 스케이트장 갔어요.
건이는 엄마랑 거실에서 약 먹고 자고 약 먹고 자고를 반복하고....
울 짝은 아들은 언제나 안 아프고 자랄까요?
준이는 첨 타는 스케이트 였지만 금방 배우고 재미있었나봐요.
무엇이든 잘 하는 준이와 비실비실 건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