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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미카엘)

준이 의 대형 걸개 사진









준이의 사진이 수영장에 걸렸어요.
볼 때마다 어깨에 힘이 들어가고 무지 자랑스럽답니다.
항상 무언가를 시작하면 참 진지하게 받아들이고 잘 하지요. 꾀 한번 부리지 않고 선생님이 이끌어 주는대로 따라가요.
수영 시작하면서 '저렇게 잘 하는 아이들도 있구나 준이도 한번 나가볼 수 있는 기회가 올까?' 생각한 적이 있는데 이루어졌어요. 준이는 엄마가 바랬던 일들을 하나씩 하나씩 이뤄주는 마술사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