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ma & fafa(스텔라)
도예가 이창화 집...
jungun
2012. 5. 20. 21:04
몇년이 지났어도 어제 만난듯 한 우리 도예가님^^
완전 열성팬 아줌마입니다.
준아빠의 친구지만 아무래도 제가 더 보고 싶어하고 좋아할걸요~~~^^
나이에 걸맞지 않게 새어버린 반백의 머리카락과 구수한 음성 거기에 제일 좋은건 털털하신 성품!!!
그저 그런 집도 손수 리모델링해서 얼마나 운치있게 만들었는지...
단번에 장인의 솜씨인 줄 알았다니까요^^
겸이랑 찬이는 얼마나 좋을까요.
무엇이든 생각만하면 만들어 주는 아빠가 있어서요.
거기에다 언니는 완전 현모양처. (옆에 있으니 난 날라리 엄마 같아요ㅋㅋ)
동네 사람들 인심도 후해서 오가며 호박이랑 가지를 한아름 주고 가더군요. 부러워라~~
덕분에 저희가 다 가지고 왔어요.
담엔 캠핑 장비 챙겨서 놀러 가야되겠습니다.
그동안 겸, 찬 그리고 아기 멍멍아 잘 있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