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un(베리)(라파엘)
북촌 한옥마을
jungun
2014. 8. 14. 22:05
큰 아들 여름방학은 말레시아에 있는국제학교에서 캠프 참여로 알차게 보내고 있고....
그럼 남은 작은 아들은?????????
무엇을 해 줄까 고민고민하다 계획 짜기 시작.
평일날 엄마랑 할 수 있는 것과 주말에 아빠랑 함께 하는 것.
엄마랑은 롯데월드, 박물관, 미술관, 외할머니댁 가고 아빠랑은 영화 보고 북촌 한옥마을 구경하기~~!!!!
사진으로 보니까 볼게 많고 멋진데.......
가서 보면 아무 볼것도 없다는......
그냥 외국인들이 잠깐 사진 찍기 좋고, 두 다리 튼튼한 연인들끼리 데이트 하고, 세련된 카페나 비싼 음식점에서
먹고, 좀더 여유가 되면 쇼핑도 하는 곳 ㅋㅋㅋㅋ (지극히 내 개인적인 생각)
한블록 지나면 인사동이 나와 또 구경하고~~~ 먹고
한옥마을 빙글빙글 도는 동안 우리 건이는 너무 더워서 파김치가 되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