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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n(베리)(라파엘)

가평 산장

 

 

준이, 건이에겐 수영을 하면서 알게 된 좋은 친구가 있습니다.

명기네는 가족 모두 수영을 하고 있으며(가족 모두 선수급) 아이들 연령대가 같아 통하는 것도 많았지요.

말로만 듣던 "밭"에 초대되어 가보니.........

입이 쩍 벌어집니다.

마당이 넓어 닭장도 지어 놓고 텃밭에 고추랑 옥수수랑 잔뜩 심어 놓았답니다.

그리고 바로 옆에 개울이 흐르고 있어 이렇게 더운 여름엔 어른이나 아이들이 놀기엔 너무나 좋은 곳이었습니다.

최고의 하이라이트는 바로 별장이었습니다!!!!!!!!!!!!!

부부가 큰아이 태어나기 전부터 온 정성을 쏟아 집을 지은 것입니다.

그 아인 벌써 14살이고요.^^

그 누구의 손을 빌리지 않고 온전히 그들이요. 저는 상상도 못할 일이죠.ㅋㅋㅋㅋㅋ

그래서 그런지 더욱 더 정감이 가고 너무 좋은거 있죠.

제가 알고 있는 부모 중 가장 멋지고 훌륭한 부부인것 같습니다. 

 큰녀석들 말레시아에서 오면 다시 한번 와서 놀자고 약속했답니다.

------  빨리 땅 사서 집 짓고 싶다는 간절한 소망이 생겼습니다. 준이 고등학교 들어가면 땅을 보러 다닐

          여력이 될라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