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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의장배 전국마스터즈 수영대회

오산시의장배 전국마스터즈 수영대회 평형 50m 우잉~~귀염둥이 우리 건이~~~ 오늘도 형님과 함께 50m에 도전!!!!!! 졸린눈 비비며 새벽에 일어나 터덜터널 발걸음을 옮기던 모습. 엄마는 그 모습하나에도 너무 감사하다. 열심히 최선을 다한 우리 건이 최고다^^ 더보기
오산시의장배 전국마스터즈 수영대회 자유형 50m 이번 50m 대회엔 엄마가 함께 못했습니다. 세례날과 겹쳐 두근두근 가슴 졸이며 소식만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망했어."라는 전화기 건너편의 아이 목소리. 더이상 아무것도 물어 보지 않고 "괜찮아. 조심해서 올라와."하고 최대한 자상한 목소리로 이야기했죠. 목구멍까지는 몇등이야?, 몇초야? 물어보고 좀더 열심히 하지 하는 쓴소리가 올라 찼습니다. 참느라 무지 힘들었답니다. 하지만 누가 더 힘들었을까요? 바로 준이 자신이겠죠. 순위권 밖에도 못들었나 31초대로 뒤로간 건 아닐까 별 생각이 다 들었지만 궁금증은 묶어두기로 하였답니다. 알고 보니 기대했던 기록이 나오지 않고 제자리였고 100m에서 1등한 친구에게 또 밀렸다네요. 그래서 2위를 했다는 결론 ㅋ ㅋ ㅋ 할 수 없죠. 준이는 최선을 다 했지만 그친.. 더보기
오산시 전국마스터즈수영대회 자유형 100m 2위 오산 대회는 한 번도 빠짐없이 참가했고 벌써 3회째를 맞이하였네요. 아마도 우리 감독님 말대로 오늘이 오산 마지막 대회일거라고... 그 말을 듣는 순간 뭉클.... 작년에 비해 참가 선수들이 적어진것 같고 뭔가 허전하더라구요. 하지만 꼭 만나는 라이벌은 있지요. 항상 100m에서 준이를 이긴 친구가 이번에도 1등입니다. 짜슥 처음엔 친구에게 지는 것 같더니 턴 하면서 치고 나가길래 으쌰으쌰 응원했더만 75m에서 급 체력 저하. 갑자기 느려도 너무 느려지는거 있죠^^ 그래서 2등 했습니다~~~ 라이벌이랑 초차이가 꽤 나지만 그래도 최선을 다한 모습에 박수를 보냅니다. 낼 50m선 우리 준이 미카엘의 승리를 기대하며 사랑한다 더보기
오산시 전국마스터스 수영대회 평형 100m 우리 건이가 처음으로 전국대회와 평영 100m에 도전! 50m까지는 갔다가 힘들다고 못 돌아 오면 어쩌나 걱정했는데 씩씩하게 완주했다. 센터에서 잰 기록보다 우수한 성적으로~~~~~ 우리는 그것만으로도 좋은데 이 녀석 상 타면 레고 사 준다고 경품을 걸어 놓았더니 레고 못 사게 되었다고 장장 2시간을 운다. 그것도 너무나 서럽게... 오늘 셩장에서 그렇게 우는 아그는 우리 건이뿐 ㅋㅋㅋ 모든 대회는 언제나 그렇듯 열심히 연습한 아이들은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하고 시간이 부족했던 아이들은 아쉬움이 남는다. 잘 했어~~ 건아! 형아 말대로 넌 2학년 전국 6등이야~~ 낼 50m도 오늘처럼 최선을 다 해줘 사랑한다 우리 건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