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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n(베리)(라파엘)

경복궁 역사탐방

 

 

 

 

 

경복궁

 

 

 

저번주 일요일에 경복궁에 갔다 왔습니다.

경복궁 앞에 들어서자 마자 문앞을 지키고 있는 수문장들을 보았습니다. 눈도 안움직이는 모습이 마치

영국의 근위병을 보는 것 같았습니다. 수문장 대장과 사진을 찍을 수 있는데 저는 그냥 찍지 않았습니다.

안으로 들어가보니 매표를 하는곳이 있는데  사람들이 너무 많아 표를 사는데 10분 이상 걸렸습니다.

대부분 한복을 입고 있는 사람들이 외국인들이었는데 어디서 이렇게 많은 한복이 나오는지 궁금해졌습니다.

경복궁이 워낙 넓어서 돌아다니는데만 2시간이 걸렸지만, 잔꾀를 부리지 않고 끝까지 갔습니다. 원래 경회루에

들어갈 수 는 있었는데 지금은 무슨 이유인지는 몰라도 막아놓았습니다.

어쨌거나 공연도 보고 아름다운 곳을 봤으니 기억에 남을것 같습니다.

 

 

 

 

 

경복궁 소개: 1395년 창건된 조선왕조 법궁, 왕이 거처하는 궁궐 가운데 으뜸이 되는 곳 이다.정도전이 경복이란 이름에는 '새 왕조가 큰 복을 누려 번영할 것'이라는 의미가 담겨있다.

1592년에 임진외란 때문에 전소되어서 270년간 복구되지 않고 있다가 흥성대원군이 재건 하였다.

일제강정기 때 일본인들이 경복궁을 훼손하였고,1915년에는 조선물산공진회를 개최하다가 90%이상의 전각이 헐렸다.

1990년 부터 본격적인 복원사업을 하여 조선 총독부를 털거하고 경복궁 원래모습을 복원하고 있다.

 

2017 04 21 장 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