ㅎㅎㅎ
우리 아들 교육청에서 주관하는 대회에서 당당히 1등을 했습니다.
시험기간이랑 나란히 있어 수영 갔다오면 쉴 틈도 없이 복습하고 많이 힘들었을텐데 참고 잘 했습니다.
어른들은 날이 너무 더워 파김치로 되어가고 있는데 울 아들은 땡볕에서 축구까지 했답니다.
그 놈의 운동 에너지는 어디서 나오는지^^
시합 전 좀 누워서 쉬라고 해도 말도 안 듣고...
그동안 맘껏 놀지도 못하고(시합 전 다칠까봐 엄마의 잔소리 작열) 참고 있느라 고생 많았다.
잘 했다~~~ 울아들 싸랑한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