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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ma & fafa(스텔라)

남산타워.......




봄나들이를 다녀왔습니다.
준이는 몇번을 왔을테지만 건이는 처음 이었죠.
산에 산에 개나리꽃이 정다웁게 피었고 날씨도 따뜻했답니다.
그 유명한 남산 왕돈까스 재빨리 먹은 후 울 건이 좋아하는 케이블카 타고 슝 올라갔습니다.
사랑의 눈빛이 찌릿찌릿 오고가는 이쁜 연인들 표정, 어린 아가들 데리고 유모차 끌고 온 한참 어린 후배님들,
피부색이 다른 외국인들.....  봄이어서 그런지 모든 것들이 싱그럽게만 보입니다.
전엔 남산에서 공연들을 본 적이 없었는데 오늘은 음악에 무술까지 덤으로 보았답니다.
준이 좋아하는 남대문 시장 쇼핑도 하고 가족 모두 즐거운 나들이였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