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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미카엘)

독서퀴즈대회 최우수상/수학경시대회 동상






오늘은 한 꺼번에 상을 2개나 받아 온 날이네요.
'두꺼비 논 이야기'와 '안내견 탄실이'를 읽고 독서퀴즈 대회에서 모든 문제를 맞춰 최우수상을 받았네요.
한 번 읽은 책은 잘 안 읽으려 했지만 이번엔 욕심이 나는지 3번씩 읽었답니다.
잠 자기 전 스텐드 켜 놓고 30분씩 봤었는데.... 그 모습이 어찌나 이쁘던지....

수학성취도 평가에서는 동상을 받았어요.
무척이나 아쉬웠죠.
하나 틀렸는데 마지막 문제로 배점이 제일 컸었죠. 어려운 문제지 울면서도 열심히 풀었는데....
시험 본 날은 왜 틀렸냐며 화도 내고 구박(?)도 했었는데 이제 생각하면 엄마가 너무 웃겨요.
틀릴 수도 있지. 뭘 그런걸 갖고 혼자서 열내고...쯧쯧쯧

학교생활 열심히 해 준 우리 큰 아들 자랑스럽고 사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