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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ma & fafa(스텔라)

또다시 크리스마스...

 

 2012년 크리스마스 트리 완성^^

베란다 창고에서 1년 만에 해를 보는 트리들..

꺼내 놓고 보니 이제는 10년이 훌쩍 지난 소품들이라 색깔이 바래고 모양도 컨츄리 꼬꼬~

남편과 아이들 손에 맡겨 놓으니 미친 트리가완성 되었다.

루돌프 목에 빤짝이 줄 딩딩 감아 놓고 트리엔 거미 줄을 만들어 놓고....

(힘들게 만든 두 녀석들에겐 미안하지만 내 스타일 대로 다시 만들 결정을 함)

이것을 어찌하면 좋을까하고 곰곰히 생각해 낸 결과 리폼해서 다시 쓰기로 결정!!

우리 동네 페이펄 문구점에 갔더니 신상 트리리본들이 날 좀 보쇼하고 진열되어있네.

그런데 비싸도 너무 비싸 ~

리본테잎 2개 들고 어느것을 살지 고민고민 하다 군것질하지 말고 다 사자하고 하곤 값을 치르고 나왔다.

준이 친구네서 본 소품 모양을 흉내내서 만들고 소품 선물도 다시 포장해 새로 태어남.

나름 만족하며 산타할아버지 맞을 준비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