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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seball

베리 야구클럽팀 시작하다...





형님이 하는 건 무엇이든지 따라하는 따라쟁이가 야구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어요.
무슨 7살이 유아프로는 손 딱 끊고 야구채널 고정시키고 하루도 빠짐없이 본답니다.
그날 있었던 게임 내용을 아빠랑 형님한테 다 이야기 해 준답니다.
그래서 큰 맘 먹고 가르쳐 보기로 했죠.
2시간 내내 그라운드를 뛰어 다니며 얼마나 좋아하던지^^
팀에 막둥이라 코치님, 감독님이 많이 귀여워 해 주시는 것 같았어요.
야구부 형님들도 가르쳐주고 봐 주는것 같고요.
아무튼 좋아하는거 시작했으니 열심히 화이팅!!
...............

그런데 수업료가 너~무 비싸요.
휴~우
..............

그런데 거기에다 또
우리 형님까지 하시겠다고 하니....

하지만 괜찮습니다.
녀석들 활짝 웃으며 그라운드를 밟을 생각하니 이정도는 해줘야지 하는 생각이듭니다.
무엇이든 하고 싶어하는 우리 아들들은 최고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