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헤미안랩소디
제가 어제 보헤미한랩소디 를 3번째로 봤습니다.
처음볼때는 재미 없었을줄 알았는데 막상 보고나니까 재미있어서 다시 보게 되네요
그냥 아주 예전에 좋아했던 밴드인 queen의 리드보컬인 프레디 머큐리의 이야기를 담은 이야기인데
이 영화를 보면서 프레디 머큐리는 비운의 천재 였던것 같습니다.
하늘이 준 목소리로 많은 인기와 부, 명예를 누렸지만 몇가지 단점이 있었죠
바로 마약,담배 심지어 게이 였던 것입니다.
사실 에이즈에 걸린 이유도 어느 순간부터(방탕한 생화을 시작한 1982년이나 1985년라이브 에이드 직전으
로 추즉됨) 걸린 건데 그 이유도 게이여서 입니다.
다행히도 마약과 담배를 펴도 목소리는 비슷하나 1991년 머큐리가 죽기전에 낸 앨범을 들어보면 대부분 고음 부분이 없습니다.
머큐리는 치료도 거부하고(게이 연인 짐 허튼은 자신이 1990년에 에이즈에 걸린 걸 알았지만, 2010년에서야 암으로 사망) 음악에만 몰두하다가 합병증으로 죽었습니다.
머큐리가 4년만 늦게 태어났어도 에이즈에 걸려도 잘하면 지금까지 살아있었을 텐데 참 아쉽습니다.
2018 12 16 장 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