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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미카엘)

북한산 이 미끌미끌..





오늘 아빠랑 등산을 갔다.
산에 갈 때는 전철을 두번이나 갈아타서 지루했다.
전철역에서 나온 뒤에는 삼각김밥을 사먹고 버스를 타고 북한산 앞으로 간후,
등산을 했다.

올가갈때는 처음에는 눈이 없었는데 많이 올라가니까
눈이 많이 쌓여 있었다.
산에서 점심을 먹고 내려올때는 산이 정말 미끌미끌 했다.
그래서 내려갈때는 아빠가 잡아 주시거나 줄을 잡고 내려왔다.

다 내려온 뒤에는 목욕탕에 가서 목욕고하고
집에와서는 영화도 보았다

참 즐거운 하루 였다...



<2010-03-13 토요일 준이의 일기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