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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ma & fafa(스텔라)

"불수사도북"을 한 경만 형


11월7~8일 무박 20시간 산행으로 "불수사도북"을 한 경만 형 내외와 같이 16일 일요일 북한산 등산을 했다(419기념탑-백련사-대동문-대성문,정릉방향)

경만 형은 참 대단하다. 나도 평소 산을 좋아해서 지난 몇년간 주말에 참 많은 산행을 했는데,
11월 초 "불수사도북"을 한다는 경만형 말을 듣고 처음에는 속칭(도가니)가 나간다고 말렸었다.

무박 20시간 산행을한 경만 형 내외와 북한산 등산을 마치고 정릉(청수정육점식당에서) 맛있는 한우 특수부위(토시살)을 먹었다.
주인 아주머니 말로는 고기가 너무 맛있어 먹고 간 사람들이 자기만 알고 다른사람에게 소개시켜주지 않는다고 하는데 이번이 4번째 인데 정말 맛있는 고기 집이다.

아내 말에 따르면 고기 뿐 아니라 각종 나물과 묵은김치 가 고기맛 을 더 좋게 맛갈스럽게 한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