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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ma & fafa(스텔라)

비석

 

 

 

 

 

 

해남 아버지 산소에 벌초하러 다녀 왔다.

 

작년 봄에 마을 어르신들 이 도와주셔서 묘소를 조성하고 1년 6개 월 만에 와보니

 

역시 칙넝쿨로 덮혀 길 조차 보이질 않았다.

 

대흥석재 사장님 도움으로 포크레인 동원해서 산길 다시 만들고 풀깍을 인부 두명이 약 두 시간 작업을

 

하니 봉분이 보인다.

 

매년 올때마다 느끼지만 쉬운일은 아니다.

 

그러나 어찌하겠는가, 자식된 도리를 다할뿐이다.

 

명년부터는 집사람하고 둘만 오기로 하고 벌초를 마치고 목포 현대호텔로 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