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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n(베리)(라파엘)

세종마을 역사탐방

 

 

 

 

 

어제 윤동주시인 기념관에 다녀왔습니다.

제 표정이 좋지 않은 이유는 제 엄마가 제 장난을 너무 심각하게 받아들이셔서

쌍욕을 했기 때문입니다.

일단 먼저 안을 들어가보니 너무 조용해서 아무것도 할 수 없었습니다.

그리고 사진 촬영도 금지였지요.

사진관도 엄청나게 작았지만 그곳에서 윤동주의 시를 볼 수 있었습니다.

그다음에 제2 전시관에 가서 동영상을 봤는데 윤동주 시인의 인생을 바탕으로 만든

영상이였습니다.

오는길에는 시집 하나도 샀습니다 저는 별로 읽고 싶지는 않지만 엄마는 읽고 싶다 하네요(아빠도 읽고 싶은 마음 없음)

그리고 집으로 가기전에 특이한 시장에서 점심을 사 먹었습니다.

어떤점이 특이하냐면 그곳에서도 물론 돈을 내도 되지만 돈을 엽전으로 바꿔서 음식을 골라사는 것입니다

저는 국수,모밀,닭강정,기름 떢볶이(맛은 없었지만),식혜를 먹었습니다.

좋은 경험을 한것 같아서 뿌듯합니다

 

2018 08 25 장 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