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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미카엘)

스키-1




지난 일요일 올겨울 처음으로 준이와 스키장에 다녀왔다.
강촌리조트는 처음인데 새로 오픈한지 얼마 않된 스키장이라 그런지
부대시설이 깨끗하고 락커룸과 사물함도 넓고 잘 정리되어 있는 느낌이다.

기온이 춥지않고 한낮엔 영상이라,아직 온픈하지 않은 코스가 많았다.
슬로프의 설질도 습설이다.
그리고 상대적으로 베어스타운에 비하면 초급코스의 슬로프가 짧았다.

준이와 정상 슬로프에 올라갔는데 준이가 잔뜩 겁을 먹어서 내려오는데
몇번 넘어 졌지만 그래도 씩씩하게 잘 타고 내려왔다.

엘리시안강촌 정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