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아빠의 47번째 생일~~~
이렇게 멋지고 건강하고 분위기 있는 47살이 되셔서 축하드립니다^^
큰아들의 "인생의 회전목마" 연주로 오프닝을 하며 케잌처럼 달달한 생일파티를 합니다.
고깔모자 쓰고 사진 한번 찍자하니 극구 사양ㅋㅋㅋㅋ 그럼 그렇지~~
사업 시작하면서 혼자 고생하시는 모습이 안쓰러워 할 수 있는 음식은 다 해 봤습니다.
워낙 할 줄 아는게 없어 가지 수는 작지만 1박2일의 온 정성이 들어간 음식입니다.
맛나게 먹어 준 당신 고맙고 항상 가족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는 당신 사랑합니다.
아차차~~~
우리 아들들이 자기네 용돈으로 나란히 손잡고 마트 가서 심혈을 기울여 선택한 선물입니다.
출근 전 일찍 드렸더니 너무 좋아서 아들들을 꼬~옥 안아 주더라구요.
2013 해피 생일, 그리고 내년에는 이보다 더 좋은 시간 만들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