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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ma & fafa(스텔라)

영랑호리조트2




비가 오는 밤은 아이들이 놀거리가 없어요.
다른 때 같았으면 샨책했을텐데...
게임하고 책 읽고 그래도....
아빠랑 엄마랑 한잔 하느라 식사 시간이 길어지자 녀석들이 생각해 내었네요.
그림자 놀이^^  한동안은 푹 빠져 잠잠했어요.


집으로 오는 길 온천에서 때 빼고 광내니 배가 고프더라고요.
녀석들이 짜장면 먹고 싶다고 강하게 어필해서 어렵사리 중국집을 찾았어요.
분위기 묘한 이곳에서 세 남자들 사진 좀 찍으려니 모두들 싫다고 얼굴을 가리고...
저는 그것도 재미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