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건이가 처음으로 전국대회와 평영 100m에 도전!
50m까지는 갔다가 힘들다고 못 돌아 오면 어쩌나 걱정했는데 씩씩하게 완주했다.
센터에서 잰 기록보다 우수한 성적으로~~~~~
우리는 그것만으로도 좋은데 이 녀석 상 타면 레고 사 준다고 경품을 걸어 놓았더니 레고 못 사게 되었다고
장장 2시간을 운다. 그것도 너무나 서럽게...
오늘 셩장에서 그렇게 우는 아그는 우리 건이뿐 ㅋㅋㅋ
모든 대회는 언제나 그렇듯 열심히 연습한 아이들은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하고 시간이 부족했던 아이들은 아쉬움이 남는다.
잘 했어~~ 건아! 형아 말대로 넌 2학년 전국 6등이야~~
낼 50m도 오늘처럼 최선을 다 해줘 사랑한다 우리 건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