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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n(베리)(라파엘)

외할머니댁




외할머니댁에 추석 인사를 먼저 드리러 갔어요.
요녀석들은 할머니댁에만 오면 삽 먼저 들고 땅 파는게 일이예요^^
재미있나봐요.
사진작가로 꿈이 바뀐 준이가 앞 마당 여기저기를 찍고는 또 열심히 파는군요.
그런데 땅 속에서 보물을 발견했어요.
여간해서는 보기 힘든 매미의 허물이예요.
락앤락 통에 담아서 집에 모셔오기까지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