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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ma & fafa(스텔라)

장화

 

월요일 아침마다 녹색봉사 하는데 이따끔 비가 많이 와요.

그래서 새로 산 가죽 구두 엉망진창...(항상 정복에 검정구두를 신어야하거든요)

작년서부터 사달라고 할 때는 무슨 아줌마가 장화냐고 타박이더니 이 번에 사주었습니다.

가죽에 물 닿으면 끝이라고...

우리 남방님은 날 위해 사준게 아니라 가죽구두를 위해 사준겁니다.

그러니 이걸 감사해야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