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준이 학교 대표로 예능발표회에 나갔어요.
하모니카 아이들 반주를 맡아 없는 시간 쪼개어 참가한 대회랍니다.
그 나이 꿀맛 같은 점심시간에 학교에서 연습하고, 수영 다녀와 밤 늦은 시간 짬짬이 연습해서 예선에
통과 했답니다. (예선은 학교에서 찍은 동영상을 보냈습니다.)
함께하는 연주가 처음이라 맘도 상하고 찡찡대기도 했지만 어쨌든 본선 큰 무대에 올랐으니 이 보다
좋은 경험이 어디 있겠습니까?
발표는 아직 나지 않은 상태랍니다.
어느 곳에서나 자기 책임을 묵묵히 수행하는 우리 쭌이 홧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