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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미카엘)

준이 생일...






3월 4일은 준이가 11살이 되는 생일이었습니다.
친구들을 초대하고 싶다고 했지만 값비싼 선물을 준다고 타협을 해서 집에서 가족들과 지냈습니다.
건이가 자기 생일은 한참 남았다며 쬐금 짜증을 냈지만 그래도 형님 선물도 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준이에게 꼭 필요한 선물인지는 모르겠지만(너무 비싼 고가 선물) 아빠가 준비했다니 어쩔 수 없죠~~~
준이는 신났어요. 벌써부터 수영장에 가지고 간다고 난리입니다.


참 또 즐거운 일이 생겼답니다.
준이가 4학년 5반 학급 회장이 되었네요.
회장이 무엇이냐고 물어보니 반장을 그렇게 부른대요.
1학기 동안 열심히 봉사해야 되겠네요.
축하한다 우리 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