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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ma & fafa(스텔라)

추석...

 

우리의 추석...

사정이 있어 친척들과는 만나지 못 하고 바람 쐬러 다녀왔어요.

초보운전 딱지 붙이고 가슴 졸이며 직진~~~~(너~무나 자상한 남편은 직진 코스만 운전대를 잡게 해 준다. )

하루는 속초중앙시장 가서 물고기 구경하고 숙소로 와서 맛있는 회 먹고, 둘째날은 워터피아 가서 신나게 놀고  저녁에

가족케잌만들기 참여하고, 셋째날은 주문진 항가서 가자미 식혜사고 소문난 맛집에서 생선구이 먹고...

참 알차게 보낸 2박 3일 이었지만 씁쓸했다.

그래도 명절은 가족친지들과 시끌벅적하게 보내야 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