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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ma & fafa(스텔라)

카르미나 브라나...




지난 토요일  아내는 아침일찍 용인 처가에 김장 도와 드리려 내려가고
준,베리 와 늦은 오후 카르미나 브라나 연주회 를 보았다.

물론 연주회 시작하고 10분 정도 지나 아이들은 마치 자장가 듣는 갓난아이처럼 깊은 잠에 빠지고,

"카르미나 브라나 한국어로 베네딕트보이렌 수도사들의 노래 이다
젊은 성직자들이 라팅어 와 독일어로 쓴 중세 세속적인 시집을 말한다"

개인적으로 합창단원 중 지난 연주회 '미녀와야수'중 야수 의 베이스 박정현 이 게스트 라고 생각 했는데
합창단원 이고 그의 베이스 음성이 좋았다"

앵콜곡으로 합창한 '가을가곡모음' 이 휘날레를 장식했고 늦가을 오후 즐거운 문화와 의 만남 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