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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ma & fafa(스텔라)

해남

 

 

빨간 빵빵이 타고 해남으로 또 출발~~~~~

친할아버지 산소 정리가 잘 되었는지 확인하러, 진짜 자주 간다.

준이는 다리에 반 깁스를 해서 산에 올라가지 못 했지만 건이는 적극적이다.

할아버지 산소가 어찌 변했는지 굉장히 궁금했던 모양이다.

해남 어르신이 큰 나무들을 베거 우리가 쉽사리 찾을 수 있도록 길을 내어 주셨고  묘 주위에 무성했던

잔나무들고 말끔히 정리하고 잔디를 심어 주셨다.

너무나 말끔해진 산소......

내년에 갈 때는 잔디들이 파릇파릇 돋아나 있겠지~~~

7년동안 아버님 산소 때문에 맘 고생 몸 고생 많이했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