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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imming

2012_수영 경기도 학생체육대회 및 소년체전선발전

 

2012년 수영대회가 드디어 시작되었네요^^

준이가 나가는 대회중 제일 큰(등록, 비등록이 함께 뛰는)대회라서 부담이 없었어요.

선수를 목표로 하는 아이들과는 엄청난 차이가 난다는 걸 알고 있어 참가하는데만 의의를 두었어요.

50m에서는 자기기록이 나오지 않아 눈물을 보였는데 100m에선 기록을 깼네요.

그래도 대회 한달 전부터 일주일에 7일을 연습했어요.

6일은 피아노 학원 수업 줄여가며 와부수영장에서, 1일은 아빠랑 올림픽수영장에서 땀을 흘렸답니다.

힘드니까 불평도 많고 예민해지기도 했지만  후에 이런 시간들이 큰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학교다니고 학원다니고 거기에 수영까지......

언제나 열심히하는 우리 준이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