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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미카엘)

5학년 회장...






5학년에도 회장이되었네요^^

전 날 연설문 준비해 가라고 엄마와 아빠가 소스를 주니 준이가 하는 말
"그런 공약은 누구나  다 하더라. 난 그렇게 안해. 제가 알아서 할게요."

당일날 후보는 이영인(여자)과 준.
단 두-명!!
먼저 연설하는 영인이 ".............앞에서 이끌어 주는 그런 회장이 되겠습니다." 짝짝짝
다음은 준이 "모든 사람들이 앞에서 이끌어 준다고 하는데 저는 뒤에서 묵묵히 따라가는 회장이 되겠습니다."
 ㅎㅎㅎ짝짝짝

이 이야기는 며칠 뒤 같은반 여자친구엄마에게서 들은 얘기.
준이 완전 멋지다고 입에 침이 마릅니다. 시크한 매력까지 있다고ㅎㅎㅎㅎㅎ 

언제나 감동을 주는 우리 준이^^
많은 것을 주니 이름이 준이인가봐요~~썰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