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송꽃게집 썸네일형 리스트형 학암포 오토캠핑장 급 짐 챙겨 떠난 캠핑!! 다연엄마가 어렵게 예약한 캠핑장인데 집안에 일이 너무 많아 못 떠난다고 해 우리 가족이 다녀 옴 ㅋㅋㅋㅋ 이 무더운 여름이 시작 된 날, 진짜 더웠다. 남편과 한 조가 되어 착착 집 짓고, 이렇게 빨리 친 적도 드문 일ㅋㅋ 반죽으로 얼른 수제비 떠서 먹고 바닷가로 고우~ 고우~ 고우~ 괌 갈 때 준비했던 보트 지대로 타고 잘도 논다. 아직 수온은 낮아 풍덩하고 빠지기에는 이른 듯.. 조개 줍고, 소라게 잡고, 모래놀이 하고 아이들의 모습이 평화롭다. 저~~ 멀리서 아이들 사진 찍어주는 남편도 행복이 넘쳐 보이고... 더위에 지친 이 몸은 분위기 못 맞추고 의자에 앉아 내내 졸다가 잠자리에 일찍 들었다. 신랑이랑 마주 앉아 맥주도 마시고 수다도 떨어야 하는데.... 책임을 다하지..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