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이가 처음으로 남양주시 청소년 장기경진대회에 참가했습니다.
대회라기 보다는 그들만의 축제였답니다.
몇몇 안되는 친구들과 만나서 놀고 상도 받고 상품권도 받고^^
학년별로 뛰었지만 그래봤자 5명(올해 처음으로 수영 종목이 들어가 아는 사람이 별로 없었어요)쯤ㅎㅎㅎ
그래도 준이는 상품권에 눈이 어두워 열심히 해서 개인 1위, 단체 1위를 했답니다.
1위 하고도 엄마얼굴 이렇게 낯뜨겁기는 처음------
개인 1위는 만원짜리 상품권, 단체는(4명 배,평,접,자) 상품권 십오만원이나 받습니다.
청소년축제가 10월 22일에 폐막식을 한다는 군요.
시상식은 그때 한다고 합니다.
너무나 조촐하고 웃음이 넘치는 대회^^
참가하는 선수들과 부모님 모두 즐거움이 넘치는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