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mama & fafa(스텔라)

송년회....






송년회를 하러 강남 유쾌한 고깃집으로 갔습니다.
약속 시간보다 일찍 도착해 코엑스에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맘껏 즐겼답니다.
반짝이는 트리와 장식들에 두 녀석들도 신났지만 엄마인 저도 무척 좋았답니다.
유쾌한에서 생각지도 못했던 귀한 손님을 만났네요.
태어난지 백일도 안된 경만선배 늦둥이, 늦어도 너무 늦은ㅎㅎㅎ
우리 왕자님 형원이를 보았답니다.
너무나 사랑스럽고 이쁘고 귀여운 아가....
형원이보니 저도 예쁜 아기 하나 있었으면 하는 맘이 생기네요 ㅋㅋㅋ
........
하지만 맘 한 구석이 짠하고 아픈 일도 있었답니다.
보고 싶던 친구를 만나지 못해서요.
이렇게 생각하며 아픈 맘을 달래 보려 합니다.
 시간이 약이려니...  언젠가는 나를 용서 할 여유가 생길거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