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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미카엘)

수해복구

 





7월30일 [토요일]
장 준

오늘 외할머니 댁에 갔다.

외할머니 댁에 간 이유는 비가 많이 내려서 산사태 때문에 할머니댁 마당에 흙과 진흑이 쌓여 있고,
집안 까지도 피해를  입었기 때문이다.

할머니 댁에 가자마자 한 일은 마당에 쌓인 흙 퍼내기!!
쌓인 흙을 한참동안 퍼내서 양이 조금 줄어들었고 남은 흙은 그냥 두기로 했다.

두번째는 나머지 흙 퍼내기 내가 남은 흙을 퍼낸 손수레를 밀어 보았는데,
바퀴가 1개라서 처음에는 중심이 잘 잡히지 않았지만 나중에는 잘 밀수 있게 되었다.

일을 하고 용돈도 받고 꽃을 으깨서 예쁜 색상도 만들고 집에 돌아오는 길에 갈비도 먹었다.
오늘 하루 참 재미있게 보낸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