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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미카엘)

아이언맨 3

준이의 마지막 어린이날 선물의 끝판 아이언맨 3.

건이 때문에 보호자가 동반해야 한다고 해서 어쩔 수 없이 4장을 예매해 오셨다.

항상 아이들만 보여주고 우리는 커피 숍에서 각자의 취미생활을 해 왔던터...

애들 영화라서 유치할것 같다고 쭌 아빠가 1장 환불해야 겠다고 하는걸 아이들과 추억 만들자고 달래서 같이 보았다.

상상과는 달리 2시간 20분이 너무나 재미있고 빨리 지나갔다.

슝슝 두두두 휙휙 쿵쿵 띵띵 ㅋㅋㅋ

속시원하게 폭파하고 날아다니고 다시 살아나고^^

오랜만에 아이들과 흥미진진 재미있게 본 영화.

어린이날에 엄마, 아빠 정신이 호강했네.

다 우리 아들들 덕이야.

사랑한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