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쵸모롱마(Chomorungma)

운길산 산행...




무덥고 습한 이 여름에 아이들 데리고 산에 다녀왔습니다.
큰녀석과 아빠는 지치지도 않는지 꼬맹이 건이를 번갈아 가며 업고 안고 등산을 했답니다.
아빠는 그렇다쳐도 울 큰아들은 터보엔진을 달았나봅니다.
오르막길에서도 힘들다는 동생 업고 뛰어 다니고
집에 오는 길에서도 업고 말처럼 달렸습니다.
엄마는요........ 더워서 같이 산에 온걸 무지 후회하였답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