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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imming

제24회 경기도지사배 수영대회 자유형 50m 1위





준이가 일주일 만에 또 기쁜 소식을 알려주었네요.
이번 대회에는 수영장 친구들이 아무도 나가지 않아 준이 혼자 나갔어요.
새벽에 서둘러 나가도 사람들은 여전히 많고 역시나 자리도 없었어지요.
초여름 날씨처럼 더워서 밖에 자리를 잡은 감독님ㅋㅋㅋ
피크닉 간 기분으로 파라솔 아래서 편히 쉬다 왔네요.
예선 1위를 했고 결선에서도 역시 1위를 했답니다.
더 기분 좋았던 이유는 지난 경기초등마스터즈대회에서 0.1초 차이로 졌던 친구를 이겼다는 것이지요.
매일 준이가 얼마나 열심히 연습했는지 알 수 있는 결과였지요.
가족 모두 행복한 축제였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