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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미카엘)

파주 헤이리 박물관

 

 

파주 헤이리 마을로 3가족이 박물관 투어를 떠났다.

첫번째로 옛날 물건 박물관에는 못난이 삼형제가 중심이 되어 잊혀져가는 물건들이 가득~~~

준이 건이는 내가 느끼는 아련한 추억보다는 그때 유행하던 불량식품과 장난감에 취해 계속 사 달라고 졸랐다.

두번째 체험박물관에서 엄마, 동생과 오랜만에 알까기, 축구, 농구등 신나게 게임하고 오랜 시간을 머물렀다.

준이에게는 쬠 유치 할 수도 있다고 생각이 들었는데 함께한 나도 잼났엇고 나름 낄낄거리며 동생과 잘 노는 모습에

일단 안심했다.

세번째로 티릭아트뮤지엄박물관에 가서 모든 그림 앞에서 사진 찍으며 많은 에너지를 소비하였다^^.

사진 찍기 싫어하는 준이도 가는 곳마다 찍어 달라며 포즈~

착시현상과 보는 각도에 따라 달라지는 작품들에

신기함과 재미를 느낄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