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서울과학관 썸네일형 리스트형 국립서울과학관 아이들 키우다 보니 모자람이 많은 엄마라는 생각이 듭니다. 사랑은 이벤트성이 아니니 체험이다, 선물이다 다 필요 없다는 생각에 언제나 관심과 애정만 있으면 된다고 생각했죠. 그래서 아이들과 꼭 무엇을 목적으로 함께 한 적이 없어요. 그냥 가족이니 같이 놀고 같이 쉬고......(거의 어른의 수준에서) 그러니 또래 아이들이 가는 곳엔 안 가본 곳이 너무 많아요. 남편이 들으면 큰 일날 소리지만....(자기는 최선을 다해 최고로 키우고 있다고 자부하심) 집에서 노는 엄마의 사명감을 띠고 전철을 갈아 갈아 타며(남편만 따라 다녀 전철 노선도 잘 몰라요. 전날 부터 노선표에 동그라미 치고 몇 호선으로 갈아 타는지 써 놓고...) 아이들을 데리고 모험(?)을 했죠. 정말 더운 날씨 였는데 과학관에 도착하니 피서가..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