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리스라크로와 썸네일형 리스트형 모리스라크로와 남푠님이 친구들과 집 앞에서 술 한잔 하시고 들어온다 하길래 아이들과 서둘러 저녁 먹고 좋아하는 드라마 배 쭈~욱 깔고 누워서 편안하게 보고 서둘러 잠자리에 들었다. 요즘 세계명작 노트르담의 꼽추에 필 꽂이신 큰 아들놈은 낼 쉬는 날이니 늦게까지 책 보고 잔다고 먼저 주무시란다. 코~오 코~~~~오 단잠에 빠졌는데 ........... 남푠의 큰 음성이 쩌렁쩌렁 울린다. "엄마 빨리 깨워!" 눈을 떠 보니 사방에 환히 불이 켜져 있고 큰아들놈이 바쁘게 왔다갔다 하고 있다. 무슨 큰일이 생겼구나... "왜 그러세요? 무슨 일 생겼어요?" .................. 다짜고짜 쇼핑백 하나를 내밀어 뜯어보란다. 아직 잠이 덜 깨 정신하나없는데 뜯고 꺼내는게 쉽지 않다. 화려하고 이쁜것도 아니고, 큰 것도..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