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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쾌한 고깃집

송년회.... 송년회를 하러 강남 유쾌한 고깃집으로 갔습니다. 약속 시간보다 일찍 도착해 코엑스에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맘껏 즐겼답니다. 반짝이는 트리와 장식들에 두 녀석들도 신났지만 엄마인 저도 무척 좋았답니다. 유쾌한에서 생각지도 못했던 귀한 손님을 만났네요. 태어난지 백일도 안된 경만선배 늦둥이, 늦어도 너무 늦은ㅎㅎㅎ 우리 왕자님 형원이를 보았답니다. 너무나 사랑스럽고 이쁘고 귀여운 아가.... 형원이보니 저도 예쁜 아기 하나 있었으면 하는 맘이 생기네요 ㅋㅋㅋ ........ 하지만 맘 한 구석이 짠하고 아픈 일도 있었답니다. 보고 싶던 친구를 만나지 못해서요. 이렇게 생각하며 아픈 맘을 달래 보려 합니다. 시간이 약이려니... 언젠가는 나를 용서 할 여유가 생길거라고... 더보기
유쾌한 고깃집 -2 이번 주는 서원이 4년장학생된 것을 축하해 주러 유쾌한 고깃집에 다녀왔습니다. 어찌나 똑똑하고 예의 바른지 너무나 탐나는 큰아들 서원이... 원래 부모님 말씀 잘 듣는 착한 아들이었지만 이렇게 또 효도를 하네요. 울 아들들도 서원이 처럼만 컸으면 더 바랄게 없겠습니다^^ 그래서 사장님이 한턱 내신다고 지인들 모두들 모이라고 해서 갔죠. 물론 이날은 셀프^^ 먹고 싶은거 맘대로 갖다 먹고 고기도 공짜 술도 공짜!! 알고 보니 고모님 생신까지 겹쳐진거 있죠. 한바탕 노래 부르고 즐거운 시간 보내다 왔습니다. 제일 친한 친구 은주네도 와 있어 즐거움이 배가 되었습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