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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암포오토캠핑장

학암포 오토캠핑장 급 짐 챙겨 떠난 캠핑!! 다연엄마가 어렵게 예약한 캠핑장인데 집안에 일이 너무 많아 못 떠난다고 해 우리 가족이 다녀 옴 ㅋㅋㅋㅋ 이 무더운 여름이 시작 된 날, 진짜 더웠다. 남편과 한 조가 되어 착착 집 짓고, 이렇게 빨리 친 적도 드문 일ㅋㅋ 반죽으로 얼른 수제비 떠서 먹고 바닷가로 고우~ 고우~ 고우~ 괌 갈 때 준비했던 보트 지대로 타고 잘도 논다. 아직 수온은 낮아 풍덩하고 빠지기에는 이른 듯.. 조개 줍고, 소라게 잡고, 모래놀이 하고 아이들의 모습이 평화롭다. 저~~ 멀리서 아이들 사진 찍어주는 남편도 행복이 넘쳐 보이고... 더위에 지친 이 몸은 분위기 못 맞추고 의자에 앉아 내내 졸다가 잠자리에 일찍 들었다. 신랑이랑 마주 앉아 맥주도 마시고 수다도 떨어야 하는데.... 책임을 다하지.. 더보기
학암포오토캠핑.. 1박 2일 캠핑을 다녀왔습니다. 비가 너무 와서 잠도 제대로 못 잤지만(같이간 다른 식구와 우리 가족도 쿨쿨 잘 잤답니다) 아이들에게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어 준것 같아 행복했습니다. 예쁜 조개 껍질도 줍고 움직이는 소라게도 잡고 모래성도 쌓아보고.... 엄마들은 깨끗한 시설과 조용한 분위기에 만족하고. 다만 샤워장이 일찍 문을 닫는다는 점이 옥에 티였습니다. 자기들 퇴근하려고 5시 30분까지만 한다나... 그래도 다음엔 2박3일 일정으로 가서 바다체험 뿐만아니라 자연관찰로 까지 꼭 보고 오고 싶습니다. *이번 캠핑의 빅 뉴스* 건이가 보리 음료수 병에다 쉬를 하고 먼저 잠이 들었습니다. 쓰레기 봉투 옆에다 쓰러지지않게 세워 두었죠. 그런데..... 술에 얼큰하게 취한 신랑 손에 그 페트병이...... 액..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