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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초등학교

실버축제 학부모회에서 봉사활동 다녀왔습니다. 2~6학년 회장들이 곱디 고운 목소리로 어르신들께 노래 불러 드리고 카네이션도 달아드렸네요. 수업도 4교시까지 빼 먹는 특혜까지 받고 교장선생님과 함께 갔답니다. 이렇게 작은 봉사로 시작해서 더 큰 사랑을 나누어 주는 우리 큰아들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더보기
모범어린이 표창장... 모범어린이상~~~ 반 회장이라 준것 같은데^^ 그래도 또래 아이들보단 성실하게 생활하고 있으니 받는 것이 마땅하겠죠. 축하합니다!!!!!! 더보기
Strong 진로발달검사... 학교에서 특색프로그램으로 하는 진로교육중의 한 단계랍니다. 이 검사를 바탕으로 자기에게 맞는 직업을 선택하고 정하자는 취지. 작년부터 같은 내용이 나오네요. 자기이해는 낮게 긍정성은 높게. 흥미있어 하는 분야는 진취형과 현장형. 잘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분야는 현장형과 탐구형. 일치되는 부분은 현장형. 아무래도 사물을 보고 만지는 현장체험을 바탕으로 하는 직업을 선택해야겠습니다. 그게 뭘까요? 더보기
녹색 어머니 회장 큰 아들 덕에 감투 하나 썼습니다. 괜히 했나 싶어 며칠 동안 머리가 아팠고 봉사를 실행에 옮기려니 긴장되어 잠도 못잤습니다. 여기서 봉사란 제복입고(완전경찰같음. 순진한 아이들은 깍듯이 인사할 정도) 학교 정문에 서 있는겁니다. 도로변에 있는 학교에다 교장선생님, 선생님들과 인사해야하고...... 이런 일이다 보니 아무도 하지 않으려고 했는데 제가 쌤의 꾐에 빠졌지요. 생각처럼 힘든일 아니다라고.... 그래요. 오늘 맘 먹고 해 보니 힘들진 않더라고요. 매주 월요일 저는 이렇게 봉사합니다. 가끔 경찰서로 교육도 받으러 가야하고요^^ 아들도 학교에서 학급을 위해 봉사하는데 집에 있는 엄마가 그거 못해 줄까봐요. 이렇게 맘 먹고 1년 열심히 해 보렵니다. 아자아자 화이팅!! 더보기
5학년 회장... 5학년에도 회장이되었네요^^ 전 날 연설문 준비해 가라고 엄마와 아빠가 소스를 주니 준이가 하는 말 "그런 공약은 누구나 다 하더라. 난 그렇게 안해. 제가 알아서 할게요." 당일날 후보는 이영인(여자)과 준. 단 두-명!! 먼저 연설하는 영인이 ".............앞에서 이끌어 주는 그런 회장이 되겠습니다." 짝짝짝 다음은 준이 "모든 사람들이 앞에서 이끌어 준다고 하는데 저는 뒤에서 묵묵히 따라가는 회장이 되겠습니다." ㅎㅎㅎ짝짝짝 이 이야기는 며칠 뒤 같은반 여자친구엄마에게서 들은 얘기. 준이 완전 멋지다고 입에 침이 마릅니다. 시크한 매력까지 있다고ㅎㅎㅎㅎㅎ 언제나 감동을 주는 우리 준이^^ 많은 것을 주니 이름이 준이인가봐요~~썰렁 더보기
베리(乾) 초등학교 입학... 우리 작은 아들 건이가 드디어 초딩이 되었습니다. 도심초등학교 1학년 3반 장건!! 정년을 앞둔 담임 선생님과 친한 여친들과 찰~~~칵 선생님 물음에 제일 큰 소리로 대답하는 씩씩함을 보여주며 자신감에 가득 차 있습니다. 입학식날 행사로 6학년 형님들이 직접 교실로 와서 후배들 손잡고 행사 장소로 이동합니다. 그리고 축하 한다고 업어 주지요. 너무나 정겹고 맘에 드는 이벤트입니다^^ 우리 애기, 우리 건이 즐겁고 신나는 1학년이 되었으면 한다. 사랑한다 더보기
준 학예발표회... 4학년 우리 준이의 깜찍한 발표회랍니다. 발표회날 일 때문에 못 간다고 했더니 '나 춤 잘 추는데.....'라고 하더라고요. 원장님께 간곡히 부탁드려 시간내서 다녀왔습니다. 다 큰 녀석들 무슨 재미로 보나 했는데 여전히 이쁘고 귀엽네요. 진짜로 춤을 아주 잘 추더라고요. 보고 있으니 맘이 뿌듯 엄마 아빠를 닮지 않아서 정말 다행입니다^^ 더보기
느티나무 제12호 (도심초등학교) 지난 여름 준이 수영대회 1위가 학교 소식지에 실렸네요. 우리 준이 아빠 이거 그냥 넘어가지 않죠^^ 다른 친구들 다 구리.남양주 대회였는데 준이는 경기도 대회라고 우리 준이처럼 잘 하는 아이 없다고 날마다 입에 침이 마를 날이 없답니다^^ 더보기